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19년 9월 (문단 편집) == [[9월 20일]]: [[국제엠네스티]], [[홍콩 경찰]]의 인권 탄압 보고서 공개 == [[렁춘잉]] 前 [[홍콩 행정장관]]이 [[SNS]]를 통해 시위대를 지지하고 홍콩 교육부 장관을 비판한 홍콩 공립학교 [[교사]]에 대해 비난했다. 렁춘잉 前 행정장관은 홍콩 교사의 정치적 행동은, 정치적 중립을 강제한 홍콩 교육기본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학교 측에서 이들 교사를 제대로 징계하지 않는다면 홍콩 정부가 이 교사들의 교사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education/article/3028168/former-hong-kong-leader-cy-leung-slams-education-chief|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이른바 "대화 채널" 가동을 위해 다음 주에 홍콩 시민 150명과 만난다고 하였다. 그러나 [[민주파]]는 캐리 람 장관의 이번 간담회 행사가 지난번 구의원 간담회와 같은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캐리 람의 간담회보다, 간담회장 안팎에서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시위 및 [[홍콩 경찰]]과의 충돌이 더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8160/hong-kong-leader-carrie-lam-readies-first-community|기사]]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 인원들이 타이포에 있는 [[태평양 전쟁]] 홍콩전투 희생자 추모비를 참배하였다. 이 타이포의 추모비는 反중국 시위대에 의해 훼손된 상태이다. 주 홍콩부대 인원 중 한 명은 시위대의 추모비 훼손에 대해 "역사를 망각한 행위"라면서 거세게 비난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8151/pla-hong-kong-garrison-pays-respect-fallen-war-heroes-tai|기사]]. 참고로 홍콩전투의 경우 중일전쟁이 아닌 '''제2차 세계대전''' 즉 [[태평양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전투였다. 당시 [[영국]]이 식민지 홍콩을 통해, [[프랑스]]도 식민지 [[베트남]]을 통해 [[중화민국]]을 원조해주어, 중국 국민정부와 전쟁 중이던 일본이 중국 전선이 불리해져가자 홍콩 및 인도차이나로 공격 방향을 바꾸어서 영불 양국의 중국 원조를 차단하려 한 것이었다. 즉 이 기념비는 '''영국의 홍콩'''이 가진 역사지 현재 중국과는 무관하다. [[국제앰네스티]]에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관련 보고서가 출간되었다. 앰네스티는 시위 기간 동안 [[홍콩 경찰]]이 [[폭동적 시위진압]]을 하고, 체포한 시위대에 대해 '''[[고문]]을 자행하고 자백을 강요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계(홍콩)|신계]] 지역 시위를 하다가 체포된 사람에 따르면, 이 인원은 시위를 마치고 집에 가는 도중에 [[홍콩 경찰]]에 체포되어 경찰서로 압송된 후, 경찰서에서 경찰에 의해 [[특수폭행|집단구타]]를 당하고 [[자백]]을 안 한다며 [[물고문]]을 당했다고 진술하였다. 또다른 시위 참가자는 홍콩 경찰이 "자백하지 않으면 '''[[전기고문]]을 시행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진술했다. 국제앰네스티는 [[홍콩]] 행정부, [[중국공산당]] 등 유관기관과, [[UN]]과 [[유럽연합]] 등 [[국제기구]]에 홍콩 인권 상황 관련 해당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8182/hong-kong-police-used-retaliatory-violence-against-arrested|기사]] [[블룸버그]]는 이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하며, [[홍콩인]]들의 [[홍콩 경찰]] 신뢰도가 낮고 반감이 매우 큰 상황에서, 국제앰네스티의 고문 사용 보고서가 알려질 경우 '''시위 규모를 매우 극단적으로 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9-09-19/hong-kong-police-tortured-and-beat-protesters-amnesty-says|기사]] [[국제엠네스티]]는 해당 보고서에서, [[8월 25일]]의 여성 시위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38526|공개 알몸수색]]''' 건과, 여성 시위대를 홍콩 경찰이 체포하여 경찰서로 압송한 이후, '''"진술을 거부하면 성고문을 하겠다"'''며 대놓고 위협한 것이 '''[[성고문]]에 해당할 수 있다'''며, 홍콩 경찰이 [[여성폭력]]도 저지르고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474898|기사]] 글로벌 [[어린이]] 자선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9월 21일]] [[구룡반도]]에서 예정된 [[홍콩]] 자선 모금행사를 취소하였다. [[9월 21일]]에 세이브 더 칠드런 100주년 자선 모금행사가 예정되어 있었고, 이 행사에는 100여명의 홍콩 어린이와 그 학부모 수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위의 장기화로 인해, 홍콩 시내의 안전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사유로 세이브 더 칠드런 측에서는 모금행사를 취소하였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8175/save-children-calls-hong-kong-fundraising-dinner-over|기사]]. 집회시위 자체가 경찰에 의해 제지당하고 2인 이상 집결에 경찰들이 과민반응하니 안전 문제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홍콩 민주당의 마틴 리 (Martin Lee Chuming) 의원과 조셉 쩐(Joseph Zen) [[추기경]]이 [[포르투갈]]에서 [[가톨릭]] 회의를 가졌다. 이 [[가톨릭]] 회의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위축되고 있는 [[홍콩]] 인권 상황을 지적하고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그러나 이 가톨릭 회의 자리에 [[중국공산당]]에서 인원을 보내 정보를 수집하고 회의를 방해했다. [[https://www.scmp.com/week-asia/politics/article/3028157/hong-kong-democrat-martin-lee-and-cardinal-joseph-zen-say|기사]] [[미국]]에 [[유학]]을 온 [[중국]] 본토의 [[대학생]]들은, 미국에서 언론 출판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을 배우고 있다. 그러나 [[중국인]] 학생들은 [[민주주의]]보다는 홍콩의 경제적 번영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홍콩 시위대를 비난하고 [[중국공산당]]과 연계된 학내 조직을 결성하여 [[홍콩인]]이나 [[미국인]] 학생들에 대한 공격을 한다고 지적하였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article/3028213/when-prosperity-trumps-demands-democracy|기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21세기 후반의 세계 정치 문제로 비화한 3가지 이유가 있다고 한국의 글로벌이코노믹이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9092000044610779ecba8d8b8_1&md=20190920000727_M|보도하였다]].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관해 한국에 있는 [[중화권]] [[연예인]]들이 일일이 홍콩 시위를 비난하고 [[중국공산당]]을 지지한 사건을 거론해, 한국 연예계가 결국 중국과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919010006096|지적했다]]. [[미국인]]인 [[페덱스]]의 화물비행기 조종사로, 전직 [[미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인 토드 A. 혼(Todd A. Hohn)이, [[중국공산당]]에 의해 [[광저우시]]에서 억류되었다. 토드 A. 혼은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서 [[홍콩]]에 있는 자신의 자택으로 가기 위해 대기하던 중 [[중국공산당]]에 의해 체포되었다. 혼은 짐 검사 과정에서 복제 공기총에 사용된 비금속성 총알을 소지한 사실이 드러나서 구금됐다고 WSJ은 전했다. 중국 당국은 그가 불법으로 탄환을 운반하려 했다고 보고 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은 혼이 며칠 뒤 호텔로 옮겨졌으며 조사가 끝날때까지 중국을 떠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https://www.wsj.com/articles/fedex-pilot-detained-by-police-in-southern-china-sources-11568906801|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462197|기사2]] [[MTR|홍콩 지하철]] [[동철선]] [[탈선]] 사고에 대해, [[홍콩]]은 물론 [[중국]]본토에서까지 각종 [[음모론]]이 쏟아지고 있다. 홍콩 내에선 시선을 돌리려는 정부의 자작극으로, 중국본토에선 시위대가 선로를 테러했다(...)는 어이 상실의 가짜뉴스가 돌고 있다. 이에 [[MTR(기업)|MTR]] 측은 [[중국]], [[홍콩]]이 아닌 제3국의 타국 전문가를 초빙하여, 조사단을 구성해 해당 사고를 조사하기로 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transport/article/3028174/overseas-experts-be-roped-investigation-hong-kong-mtr|기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관련하여, [[MTR|홍콩 지하철]] 운영 회사인 [[MTR(기업)|MTR]]에 대해 시위 찬성파와 반대파가 모두 비난하고 있다. 이에 관련해 [[MTR(기업)|MTR]]의 사장인 렉스 아우(Rex Au Yeung Pak-kuen)는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자기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그저 한 사람의 [[기업인]]일 뿐이며, '''MTR은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발언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transport/article/3028178/hong-kong-protests-mtr-chairman-rex-auyeung-denies-bowing|기사]] [[중국]]의 China Development Institute와, [[영국]]의 [[씽크 탱크]] Z/Yen Partners에서 [[금융]] 중심지 조사를 발표하였다. 이 자료는 [[2019년]] [[6월]]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여 [[9월]]에 발표한 자료이다. 여기서 [[중국]] [[선전시]]는 세계 10위 금융중심지로 편입되어, 역대 최초로 Top 10에 들었다. 세계 최고의 금융중심지는 [[미국]] [[뉴욕]]이고, [[영국]] [[런던]]이 2위, 3위는 [[홍콩]]이었다. 그러나 [[브렉시트]]의 여파로 런던과 홍콩간의 점수 격차는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scmp.com/business/companies/article/3028150/shenzhen-worlds-top-10-financial-centres-first-time-2010-while|기사]] 이 조사에서 [[서울특별시]]는 금융중심지 순위에서 '''36위에 불과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092362|기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등 [[홍콩]]의 정국 혼란에도 불구하고, [[2022년]] 게이 게임[* 세계 [[게이]]들의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축제]은 홍콩의 개최권을 박탈하지 않기로 했다. 주최측에서는, [[2019년]]의 [[홍콩]] 정국 혼란이 [[2022년]]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https://www.scmp.com/sport/article/3028121/hong-kong-still-safe-and-protests-will-not-stop-2022-gay-games-day-day-life|기사]] [[10월]] [[미국-중국 무역 전쟁]]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을 앞두고,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관련한 [[홍콩]] [[인권]]문제를 미국이 카드로 사용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74&aid=0000193874|기사]] 마이클 필스베리 [[미국]] [[백악관]] 수석고문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 인터뷰를 했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필스베리 백악관 수석고문은 이날 홍콩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미 허드슨연구소 중국전략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중국]] 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필스베리 고문은 미국이 그간 부과해온 대중 관세와 관련해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관세는 더 높아질 수 있다"며 "50%나 100%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속히 합의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중 압박 강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한편 그는 범죄인인도법으로 촉발된 홍콩 내 반(反)중국 시위가 무역협상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를 부추기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는 또 "이른바 '검은 손' 이론은 틀렸다는 게 증명될 것"이라고 발언, 미국 배후설을 부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462525|기사]] [[중국]]이 [[세계 최초]]로 시위 진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음파총 개발에 성공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092127|기사]] [[워싱턴 포스트]]에서, [[TikTok]]이 [[홍콩]] 시위 관련 내용을 실제로 검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미국 [[기독교방송|CBS]] 뉴스가 [[https://www.cbsnews.com/news/tiktok-may-be-censoring-hong-kong-protests-says-washington-post-report/|보도했다]]. 이전부터 틱톡이 홍콩 관련 내용을 검열한다는 의혹이 있었다. 그러나 검열 의혹이 사실로 단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룸버그]]에서, [[홍콩]]에서 이제 [[우산]]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고 [[https://www.bloomberg.com/graphics/2019-hong-kong-protesters-umbrellas/|보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206018|한국 기사]] 주로 [[쇼핑몰]]에서 개최되며 중소규모 평화시위로 진행되는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보면서, 이제 [[민주주의]]의 장은 광장이 아니라 [[쇼핑몰]]로 이동하고 있다고 [[https://www.miamiherald.com/opinion/op-ed/article235261012.html|지적하는 기사]]가 나왔다. 그 이유는 송환법 철회 후 점거행동 등 과격한 행동을 해야 할 절박함이 사라졌고 경찰들의 과잉진압으로 거리가 위험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례적으로 진행되던 가두시위나 집회 등도 경찰들이 불허하면서 안전을 위해 취소하고 있다.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의 영자판인 글로벌 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홍콩]]이 [[일국양제]]를 거부하고 [[중국공산당]]에서 이탈하려 한다면, 제2의 [[괌]]이 되는 길이라고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92329|기사]]. 솔직히 [[괌]]이면 미국의 날개 아래 안보를 보호받고, 모든 면에 있어 완벽한 자치를 누리며 민주주의도 문제가 없는 곳인데 왜 괌을 언급했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다(...). 차라리 미국에 의해 찬밥 대접 받는 [[푸에르토리코]]면 좀 설득력이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 주 편입을 거절당했으며 경제난에 시달림에도 본국의 미 연방정부는 푸에르토리코를 사실 상 버린 자식처럼 외면하고 있다. [[중국]]은 홍콩 시위 여파를 만회하기 위해, [[대만]]의 남은 [[대만/외교|수교국]]을 [[단교]]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태평양]]의 [[솔로몬 제도]]가 [[대만]]과 [[단교]] 한 데에 이어, [[중국]]은 [[키리바시]]와 [[투발루]]를 대만과 단교시키려 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92420|기사]] [[빈과일보]]가 시위대를 괴롭히는 인원들에 대해 신원을 조사하여 공개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대해 홍콩 법원에서 개인정보 보호 명령을 내려서 빈과일보에 게시된, 개인정보가 공개된 해당 기사를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빈과일보는 언론 출판의 자유를 탄압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law-and-crime/article/3029573/hong-kong-newspaper-apply-daily-gets-injunction|기사]]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였다. 스틸웰 차관보는 "우리는 100일 동안 이어진 홍콩 시위를 대단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어떠한 대화나, 시위대가 우려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도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와 관련해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송환법 철회는 미국이 중국 중앙정부에 압력을 넣어 옳은 일을 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스틸웰 차관보는 미국이 홍콩 시위의 배후에 있다는 중국의 주장에 대해 "미국이 간섭하고 있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으며, 이는 아무런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미국 의회]]가 추진하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에 대해서는 "홍콩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많은 정책 옵션과 법률적 옵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법안에서 강조된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수사(修辭)적, 법률적 지원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92541|기사]] [[홍콩]]의 종일반 [[유치원]] [[등록금]]이 [[2018년]] - [[2019년]] 학년도에 비해 [[2019년]] - [[2020년]] 학년도[* [[홍콩]]은 [[영국]]을 따라서 새 학년이 [[9월]]에 시작한다.]에 또 인상된다. [[2017년]] [[홍콩 입법회]]와 [[홍콩]] 행정부가 유치원 [[보조금]] 제도를 개편하면서, 역으로 홍콩 유치원 등록금이 '''4~5배씩 인상'''됐는데, 1년만에 또 인상되는 것이다. 보조금을 받는 269개 종일반 유치원과 보조금을 받지 않는 주간반 150개 유치원이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등록금 인상을 선택한 홍콩 유치원들은 홍콩 유치원 교사들의 임금이 20% 이상 인상되면서, 원가 부담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다고 말했다. [[2017년]] - [[2018년]] 학년도부터 홍콩의 종일반 유치원에는 35,110 [[홍콩 달러]]에서 56,180 홍콩 달러를 유치원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부동산]] 임대료 역시 정부 예산에서 절반을 보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 유치원 보조법안이 시행되자 일부 유치원들의 연간 학생 등록금은 거꾸로 2년만에 평균 941 [[홍콩 달러]](HKD)에서 4,800 홍콩 달러로 '''560%나 폭증'''했다. Tuen Mun의 한 유치원은 [[2019년]] ~ [[2020년]] 연간 등록금을 214% 인상하여 8,000 HKD로 책정했지만 이 마저도 주변 유치원의 평균 등록금 10,600 HKD보다 낮은 실정이다. 결국 홍콩 행정부와 홍콩 입법회는 해당 보조금 제도가 잘못되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됐고, [[친중파(홍콩)|친중파]]인 [[홍콩 입법회]] [[국회의원]] Ip Kin-Yuen은 보조금 제도의 실패를 인정하며 홍콩 행정부에, '''교육부 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Ip Kin-Yuen은 또한 홍콩 입법회에서 [[2020년]]까지 유치원 보조금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education/article/3028170/nearly-270-subsidised-kindergartens-hong-kong-raise|기사]] 이게 왜 중요하냐면 [[2019년]] [[6월]]부터 진행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이른바 [[유모차]] 부대, 즉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516670|유치원 학부모들도 대거 시위에 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치원 보조금 제도가 '''개악'''되면서 학부모들은 비용 부담을 모조리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성난 시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홍콩 정부에서는 [[아파트]] 및 상업지구 공실에 대해 공실세를 200% 이상 인상하기를 원한다는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9597/hong-kong-government-ignoring-legco-vacancy-tax-says|보도]]가 나왔다. 홍콩 시위로 [[중국]]이 몸이 달아오른 상태에서, [[솔로몬 제도]]에 이어서 [[키리바시]]도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하였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에 또다시 악재가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463513|기사]] [[중국]] [[인민일보]]는 특집 기사 및 사설을 통해, [[홍콩]] 행정부와 [[홍콩 입법회]]에 홍콩 시위대들에 대한 복면 착용 금지법을 통과시키라고 요구하였다. [[https://www.ajunews.com/view/20190920144238844|기사]] [[중국]]은 [[인민일보]], [[환구시보]], [[중국 중앙 텔레비전]] 등 관영언론의 언론인 및 직원들한테 이른바 충성도 시험을 볼 것을 의무화하였다. [[미국-중국 무역 전쟁]] 및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중국]] 내부의 경기침체,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창궐 등의 악재가 쌓인 상황에서, 중국 정부 사상통제 조치의 일환으로 추정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92981|기사]]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에서 1년만기 대출우대금리(LPR)로 전환하였다. 그리고 이 날 [[중국인민은행]]은 4.25%인 기준금리를 4.20%로 0.05%p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미국-중국 무역 전쟁]],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창궐, 중국 내부의 경기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092378|기사]] [[홍콩]] [[고등법원|항소법원]][* [[홍콩]]은 [[지방법원|원심법원]] → [[고등법원|항소법원]] → [[대법원|사법회]]라는 [[3심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사법회는 [[미국 연방대법원]]처럼 상고허가제를 통해 법률의 위헌성을 다투는 내용이 아닌 경우 기각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항소법원에서 재판이 끝나는 2심제이다. 단, 항소법원에 [[재심]]을 청구할 수는 있다.]은 이달 초 [[홍콩 입법회]] 선거에서 [[아그네스 차우]]의 출마를 금지한 것을 불법이라고 결정하고, 아그네스 차우의 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Au Nok-hin의 당선[* Au Nok-hin도 [[민주파]]이기는 하지만, 아그네스 차우가 소속된 [[데모시스토당]]은 아니다. 아그네스 차우는 출마가 무효로 결정되자 나단 로(Nathan Law)를 대신 출마시켜서 당선시켰다. 그러나 나단 로는 [[2017년]] [[홍콩 우산 시위]] 관련으로 폭도 혐의를 받아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잃었다. [[조슈아 웡]]은 이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2019년]] [[6월]] 출소했지만, 나단 로는 [[2019년]] [[9월 20일]] 기준 아직 [[교도소]]에서 [[2020년]] 말까지 복역중이다. 어쨌거나 나단 로는 당선무효가 됐기에 [[재보궐선거]]가 치러졌고, [[2017년]] [[11월]] 재보궐선거에서 Au Nok-hin이 당선됐다.]을 무효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Au Nok-hin은 항소법원에 [[재심]]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9628/hong-kong-lawmaker-launches-legal-bid-after-court-ruled-he|기사]] [[2019년]] [[7월 1일]] [[홍콩 입법회]]에 쳐들어갔던 강경 시위대인 Brian Leung(25세)은 [[2019년]] [[9월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 [[미국]] [[뉴욕 타임스]] 등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Brian Leung은 기본적으로 비폭력 시위를 선호하지만, 홍콩 정부와 [[중국공산당]]이 우리의 의사를 들어줄 의향이 없다는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저항권]]의 일종으로 폭력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은 강경 시위대가 되고, '''중국 공산당의 압제를 뚫고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홍콩 시위대의 선봉에 서는 것에 대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9612/unmasked-hong-kong-protester-says-us-we-want-full-democracy|기사]] [[2019년]] [[6월 9일]] 첫 대규모 시위 이후, [[친중파(홍콩)|친중파]]+[[홍콩 경찰]]+[[중국공산당]] 측과 홍콩 시위대+[[빈과일보]] 측이 서로를 비난하기 위해 쌍방 모두 상대 측의 개인정보를 [[신상털이]]하여 [[인터넷]]에 마구 유포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지적했다. 홍콩 경찰과 시위대 모두 양쪽의 [[SNS]] 계정을 찾아내서 이 정보를 각자 쓰는 SNS에 올리는 방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새로운 기술전쟁의 양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9/sep/20/hong-kong-protests-tech-war-opens-up-with-doxxing-of-protesters-and-police|기사]] [[링난대학]]에서 시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면 갈 수록 [[홍콩]] 시위에서 강경 노선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는 홍콩 시위대가 강경하게 무력을 사용해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70% 정도가 동의했다. 그러나 [[8월 4일]] 조사에서는 시위대가 무력을 사용해도 된다는 것에 대해 '''90% 이상의 동의'''했다. [[9월]]의 여론조사에서도 같은 비율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https://www.hongkongfp.com/2019/09/20/new-research-shows-vast-majority-hong-kong-protesters-support-radical-tactics/|기사]] 해당 언론사는 이런 강경 시위 노선에 대한 선호도 증가가, 홍콩 행정부와 [[중국공산당]]이 홍콩 시위대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 시위대는 대부분이 [[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육]]을 받은 고학력자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2019년]] [[6월 9일]]부터 [[9월 15일]] 시위까지 홍콩 시위대가 비폭력 시위부터 폭력 시위까지 다양한 방법의 시위를 한 시위 방법을 총 정리한 [[https://www.smh.com.au/world/asia/a-look-through-the-lens-at-hong-kong-s-summer-of-protest-20190920-p52t6x.html|기사]]가 나왔다. [[MTR|홍콩 지하철]] 이용객이 [[2019년]] [[6월]] 시위 시작 이후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싱가포르]]의 Straits Times가 [[https://www.straitstimes.com/asia/east-asia/hong-kongs-mtr-passenger-traffic-hit-by-protests-chairman-says|보도하였다]]. 이에 따라 [[MTR|홍콩 지하철]] 운영회사인 [[MTR(기업)|MTR]]의 주가 역시 시위 시작 이후 18%나 하락했다고 밝혔다. 수입 원천이 되는 홍콩 지하철 이용객이 급격히 줄어들고, 홍콩 지하철 각종 시설이 시위대의 [[방화]], [[홍콩 경찰]]의 폭력 등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극심해지며 운행비용이 커지고 있다고 ST가 지적하였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다음 주 있을 이른바 "시민과의 대화" 때 홍콩 시위대의 상징인 [[우산]], 검은 옷, [[마스크]] 등을 들고 참가하지 말도록 지시했다. 또한 캐리 람은 친중파의 상징인 흰색 옷도 착용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자신의 지시를 위반한 사람들은 시민과의 대화 때 참가를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asia/no-loudhailers-umbrellas-allowed-talks-hong-kong-carrie-lam-11922212|기사]] [[파일:NISI20190920_0015614449_web_20190920175130_20190920175206862.jpg]] [[9월 20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중국]]과 [[홍콩]]의 대책을 촉구하는 [[센트럴]] 시위가 있었다. 전날 공식적으로 행사가 취소됐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모인 100여명의 환경운동가들이 두 군데로 갈라져 센트럴 지역과, [[홍콩 빅토리아항]] 두군데에서 가두 행진을 벌였다. 주로 영국계 [[백인]] [[홍콩인]]이나, 일본계 [[홍콩인]]들, 그리고 [[홍콩인]] 중 환경운동가들이 참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463779|기사]] 이 시위는 행사가 취소된 만큼 홍콩 경찰의 허가가 없는 불법 집회였으나, [[홍콩 경찰]]과 충돌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파일:NISI20190920_0015614834_web_20190920175107_20190920175205216.jpg]] [[9월 20일]] [[홍콩대학]]의 [[대학생]]들이 [[성조기]]를 들고 [[미국 의회]]에 계류된 홍콩 인권 민주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는 시위를 벌렸다. 학내 영역을 한 바퀴 도는 방식으로 행진했기 때문에, [[홍콩 경찰]]이 대학 내로 진입하지 않아 마찰은 없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463778|기사]]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9739/university-hong-kong-students-wave-american-flags-and-march|SCMP]] [[9월 18일]] [[홍콩]]의 [[경마장]]에서 [[친중파(홍콩)|친중파]] [[국회의원]]의 말이 참가한다는 사실로 인해 랠리가 취소됐는데, 홍콩 경마클럽에서는 취소된 경마 랠리를 다른 날에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으며 다른 날에 개최하는 것이 확정될 경우 따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s://www.scmp.com/sport/racing/article/3029677/hong-kong-racing-season-could-be-extended-replace-lost-meeting|기사]] [[9월 20일]] [[국제앰네스티]]가 발간한 [[홍콩 경찰]]의 [[폭동적 시위진압]] 및 시위대 [[폭력]], [[고문]] 등의 행위를 저질렀다는 [[보고서]]에 대해, [[스티븐 로]] [[홍콩 경찰]]청장은 '''"홍콩 경찰이 폭력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전혀 없다. 순수한 거짓말(Pure Lying)이다. 국제앰네스티는 홍콩 경찰을 모욕하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국제앰네스티를 거세게 비난했다. [[https://www.asiatimes.com/2019/09/article/hk-police-deny-beating-arrested-protesters/|기사]] [[홍콩]]의 한 음식점에서는 이른바 '''"[[최루탄]] 계란"'''이라는 음식을 만들어서 시판을 시작하였다. 홍콩 시위가 터졌을 때 [[최루탄]]과 [[고무탄]]이 난무하는 것에 착안하여, [[와사비]]를 최루탄으로 사용하고 고무탄을 눈동자 모양에 대응시킨 음식이다. 가게에서 해당 음식을 출시 하자마자, 전부 매진됐다고 한다.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asia/hong-kong-protests-diners-eyeball-mocktails-tear-gas-eggs-11926952|기사]]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8608|한국 보도]] [[뉴욕 타임스]]는,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연계하여 [[홍콩인]]들에 대해 지지를 보내는 움직임이 [[뉴욕시]]에 소재한 각 [[대학]]들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인]]들이 주축이 되어 연대 시위도 진행한다고 한다. 그러나 [[친중파(홍콩)|친중파]] 학생이나 [[중국인]] 유학생들이 이에 대해 반발하여 언어적,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nytimes.com/2019/09/20/nyregion/hong-kong-protests-nyc-college.html|기사]] [[조슈아 웡]]이 [[독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홍콩 시위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독일]] 정치권은 [[중국]]의 눈치를 보며 시위 지지에 대해 소극적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리커창]] [[중국 총리]]를 만나 홍콩 인권 상황에 대해 우려를 전달하였다. 그러나 독일 의회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해당 언론이 지적했다. 독일은 민주주의의 가장 약한 고리를 가졌다면서, '''[[중국공산당]]이 독일에 파견한 [[간첩]]들이 독일 상황을 [[시진핑]]한테 보고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비꼬았다'''. [[https://thebulwark.com/is-germany-the-weakest-link-in-western-democracy/|기사]] 초대 [[홍콩 행정장관]] [[퉁치화]]가 건국 70주년 유공자 선정 관련으로, [[베이징시]]를 방문하여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에 출연하였다. 퉁치화는 4개월차로 이어지는 [[홍콩]]의 폭력적인 시위에도 [[홍콩]]의 [[일국양제]] 시스템은 나무랄 데 없이 잘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퉁치화는 시위대가 요구하는 '''양제'''에 집중해서도, 반대로 [[시진핑]]이 주장하는 '''일국'''에 주장해서도 안 되며, 반드시 일국양제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홍콩 사람들은 [[중국공산당]]의 사상을 이해해야 하고, 중국인들 역시 홍콩인들이 누리는 자유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퉁치화는 [[홍콩]] [[부동산]] 시장은 매우 심각하고 이 때문에 중국 정부에 대한 반감이 홍콩에서 크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홍콩의 부동산 상황은 차츰 개선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9741/hong-kongs-first-post-handover-leader-tung-chee-hwa-says|기사]] [[중국공산당]]과 홍콩 행정부의 압력으로, [[2019년]] [[8월]] [[영국인]] 사장이 [[친중파(홍콩)|친중파]] 사장으로 강제로 교체당한 [[캐세이퍼시픽]]이, [[9월]] 들어서 [[산소통]]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사고의 양태는, 캐세이퍼시픽의 [[비행기]]에 있는 산소통 유압이 표준 상태를 미달하여 채워진 것이다. 그런데, [[9월 16일]] 사건만 캐세이퍼시픽이 공개하고 [[9월 1일]], [[9월 4일]] 사건은 공개하지 않고 은폐했다가 홍콩 민간항공국이 9월 16일 사건을 조사하는 와중에 같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홍콩 행정부는 캐세이퍼시픽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캐세이퍼시픽을 홍콩 검찰국에 고발할 예정이다. 신임 캐세이퍼시픽 사장은 이 사건에 대해 노코멘트라고 하면서 답변을 회피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29722/three-more-oxygen-bottles-found-tampered-cathay-pacific|기사]] 前 [[세계은행]] 총재 Robert Zoellick는, [[홍콩]] 도시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중국 무역 전쟁]] 상황과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장기화로 인한 정국 불안을 홍콩 행정부가 수습할 능력이 있는지조차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상태에서 홍콩 행정부는 [[중국공산당]]이건, 홍콩 시위대이건, 일반 홍콩 시민이건, 어느 쪽으로건 대화를 해서 상황을 돌파할 생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는 홍콩 정치 시스템을 흔들고, 이미 [[리스크]]가 매우 높아진 홍콩의 경제 상황을 더욱 위험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scmp.com/news/asia/east-asia/article/3029750/ex-world-bank-chief-robert-zoellick-says-hong-kong-leaders-have|기사]] [[홍콩]] 마약감시국이 마약탐지견 외에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마약]]을 적발하는 신기술을 시범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health-environment/article/3029753/hong-kong-drugs-watchdog-recalls-three-antiseptic|기사]] [[한국]]의 파이낸셜뉴스에서 [[홍콩]] [[캐리 람]] 행정부의 [[무능]]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14&aid=0004297535|비판했다]]. [[동아일보]]의 주간잡지 [[주간동아]]에서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가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볼모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7&aid=0000026933|기사]] [[홍콩]] 시위 및 [[미중 무역 전쟁]] 에 따라 [[중국]] 내에서는 [[한족]] [[민족주의]]가 강해지고 있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206953|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